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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김천시 통일대장정 성공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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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25년 07월 28일
ⓒ 김천내일신문
2025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김천시 통일대장정이 UPF김천시지부와 평화통일지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7월 26일 김천 강변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남북통일운동 김천시회 여국동 회장 사회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환영사, 축사, 격려사 만세삼창, 기념사진촬영, 출발선언, 걷기와 주변 정화운동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준호 회장은 환영사에서 피스로드 통일대장정를 통해 살기 좋은 김천 더 나아가 신통일한국 신통일세계를 만들고 남북통일과 세계평화를 이룩하자고 강조했다.

참가정실천운동 김천시본부장인 김대환 추진위원장은 대회사에서 김천에서 통일의 불씨를 살려 북으로 밀고 올라가자며 주변에 위하는 생활을 통하여 실천하자고 했다.
한국문화의 우수성과 한국은 모든 곳을 열매 맺는 부모의 나라이기에 평화운동의 그 결실은 남북통일이며, 남북통일을 이루기 위한 세계적인 지지기반을 만드는 것이 피스로드이며, 160 여 개국의 젊은이들이 참여하고 있기에 함께 힘을 모으면 남북통일, 세계평화는 올 것이다. 라고 하였다.
이정문 회장은 격려사에서 세계 많은 나라들이 피스로드를 하고 있으며 볼리비아에서의 성공사례를 들어 김천시민 피스로드 걷기대회가 남북통일을 이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원계 여국동 시인의 ‘통일의 염원’을 낭송하여 통일에 대한 간절한 심금을 울렸다.
이어서 이규철 평화대사의 만세삼창과 박재희 세계평화여성연합 김천지회장의 출발선언을 행사를 마무리하고 걷기를 하면서 한일평화봉사단들과 함께 환경을 정화하는 운동을 벌였다.
참석자들은 모두들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김천시 통일대장정과 걷기대회를 통해 통일의 열망을 갖게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피스로드 통일대장정은 전 세계 160개국 청년학생들이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며 달린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이자, 새로운 통일비전 실현의 분수령이 되는 해다. 이를 앞두고 펼쳐지는 ‘2025 피스로드 통일대장정’은 전 세계 청년들의 열정과 평화의 의지를 모아 통일과 세계평화의 길을 함께 열어간다는 각별한 의미를 띄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로 13년째를 맞는 피스로드 통일대장정은 ‘광복 80주년, 신통일한국을 향한 평화의 발걸음’을 주제로, 세계 160개국에서 청년과 시민 40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천에서는 피스로드 경북 통일대정에 매년 참석해왔으며 2023년 4월 ‘김천시민 피스로드 걷기대회’이름으로 첫 행사를 시작하고 이번이 다섯 번째 행사가 됩니다.
참석자들은 세계적인 통일운동이 김천에서 진행됨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내년부터는 더 많은 분이 참석하는 사회운동으로 확대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25년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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