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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문중, 2025 진로X문화예술 서울 탐방 실시
창의적 연극 소재 발굴과 예술 진로 탐색의 장 열어
김천내일신문 기자 / che7844@daum.net 입력 : 2025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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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내일신문 |
| 감문중학교(교장 정옥영)는 지난 11월 26일,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과 창의적 사고를 확장하기 위해「2025 진로 X 문화예술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천시 교육발전특구 <연극하며 놀자> 연극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탐방은 전시·공연·전통문화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직접 경험하도록 설계되었으며, 2025년 12월 26일 예정된 연극 발표회 작품인 <소리의 아이-진창현, 울림으로 이어진 길>에 필요한 창의적인 연극 소재를 발굴하고 진창현이라는 인물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표현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다.
학생들이 직접 선택한 코스 중 첫 번째 코스인 북촌‘어둠 속의 대화’ 전시 체험에서는 시각을 완전히 배제한 채 청각 중심으로 공간을 인지하는 새로운 방식의 감각 예술을 경험했다. 학생들은 소리, 대화, 긴장감과 몰입을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체험을 통해 청각 예술과 몰입형 연극이 만나는 지점을 직접 느끼며, 시각적 요소 없이도 장면을 구성하는 연극적 상상력을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코스인 별마당 도서관 탐방에서는 학생들이 연극 제작과 인물 이해에 필요한 도서를 직접 검색하고 읽으며 창작 소재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코엑스 아쿠아리움 공연 관람을 통해 수중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공연을 통해 환경에 따른 신체 표현, 무대 구성이 연극에서 어떻게 변주되는지 관찰하였다. 학생들은 공간적 제약을 예술적 창의성으로 전환하는 공연의 특성을 이해하며 연출적 사고를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 번째 코스인 국립고궁박물관 탐방과 전통의상 체험 활동을 통해 전통의상과 역사적 인물을 직접 경험하며 연극 속 캐릭터를 연구하고, 의상 디자인의 의미와 시대적 배경을 분석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주인공 진창현의 시대를 깊이 이해하고, 등장인물에 적합한 의상을 선택하는 작업을 실제로 경험함으로써 연극 준비의 실질적 감각과 창의력을 더욱 풍부하게 키울 수 있었다.
탐방의 마무리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단체관람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배우들의 섬세하고 실감나는 연기를 가까이서 관람하며 무대와 인물에 깊이 몰입할 수 있었고, 풍성한 음악과 서사 속에서 음악적·정서적 감수성을 한층 성장시키는 경험을 했다. 이번 뮤지컬 관람은 예술 감상의 즐거움을 넘어, 공연 예술이 지닌 표현적 깊이를 이해하는 데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정옥영 교장은“2025 진로 X 문화예술 서울 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적 자극을 직접 체험하고 탐구하는 과정에서 스스로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발견하길 바란다. 또한 현장 경험은 학생들이 예술 분야 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밝히며, “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성과 진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실감형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김천내일신문 기자 / che7844@daum.net  입력 : 2025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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