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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비켜! 숟가락 두드리고, 예쁜 이름에 마음을 담아

-경로당 행복선생님 1월 프로그램, 어르신 마음 저격-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26년 01월 27일
ⓒ 김천내일신문
경로당 행복선생님들이 1월 프로그램 서비스로 경로당 현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치매 비켜, 신통방통 숟가락 난타」와「반짝반짝 빛나는 내 이름 명찰 만들기」프로그램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숟가락 난타’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숟가락을 활용해 리듬을 두드리며 신체 활동과 두뇌 자극을 동시에 이끌어 내는 활동으로,어르신들의 참여도와 웃음소리가 경로당을 가득 채웠다.

어르신들은 행복선생님들의 박자와 율동에 맞춰 숟가락을 두드리며, 자연스럽게 집중력과 기억력을 자극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내 이름 명찰 만들기’ 프로그램에서는 각자의 이름을 직접꾸미며 완성한 명찰을 목에 걸어보는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높였다.
어르신들은 “내 이름이 이렇게 예쁜 줄 몰랐다”, “서로 이름을 부르니 더가까워진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부화 노인회장은 “1월 프로그램이 회원들에게 많은 웃음과 자신감을 끌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정서적 활력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은 기획예산처 복권기금과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지원하며, 어르신들의 신체·정서·인지․건강증진을 목표로 행복선생님 35명이 관내 경로당 현장을 찾아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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