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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동절기 국가유산 안전관리 합동 안전점검

- 경북서부 문화유산돌봄센터, 도・시군 합동점검 실시 -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26년 03월 04일
ⓒ 김천내일신문
경북서부 문화유산돌봄센터와 경상북도청, 칠곡군은 지난 2월25일 2026년 겨울철 국가유산 안전관리 강화 방침에 따라 관내 주요 국가유산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경북서부 문화유산돌봄센터 돌봄활동 국가유산 송림사 대웅전, 해은고택, 신유장군유적을 대상으로 겨울철 한파와 대설, 화재 등 계절적 재난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가유산과 관람객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경북서부 문화유산돌봄센터는 관계 기관과 협력해 대상 유산의 구조적 안정성은 물론, 주변 관람환경과 부대시설 전반에 대한 종합 점검을 실시했으며 ▲목조 건축물의 기둥·보·서까래 등 주요 구조부 균열 및 변형 여부 ▲지붕 기와 탈락 및 적설 취약 구간 ▲배수로 및 주변 사면 안전상태 ▲소방·전기 설비 작동 여부 ▲관람 동선 내 미끄럼 위험 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전기 배선 관리 상태와 소화기 비치 현황, 초기 대응체계 구축 여부 등을 면밀히 살폈다. 또한 관람객 이용이 잦은 진입로와 안내판, 안전펜스 등 편의·안전시설의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즉시 조치가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보완했다. 추가 정비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수 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김상현 센터장은 “겨울철 목조 국가유산의 수축과 균열,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사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통해 소중한 국가유산을 안전하게 보존하고 관람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서부 문화유산돌봄센터는 복권기금 추진사업이며, 경북 서부지역(김천시, 구미시, 상주시, 문경시, 의성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의 문화유산 365개소에 대한 국가유산 모니터링과 경미수리 및 일상관리등을 통해 국가유산의 건전성 향상 및 상시적 예방관리체계 구축・운영으로 국가유산의 보존 관리・활용 기반 강화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시 긴급조사, 응급조치, 복구지원 등을 통한 국가유산의 대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지속적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26년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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