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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후보, 유세 첫날 영천·포항·대구 누비며 ‘TK 원팀’ 광폭 행보

영천 호국원 참배로 일정 시작… 포항·대구 합동출정식으로 보수우파 결집 호소
김천내일신문 기자 / che7844@daum.net입력 : 2026년 05월 21일
ⓒ 김천내일신문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5월 21일, 영천과 포항을 거쳐 대구까지 아우르는 광폭 행보를 보이며 'TK(대구·경북) 원팀' 연대를 확고히 다졌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국립영천호국원 참배로 본격적인 유세 일정을 시작했다. 이만희 국회의원 등 주요 당직자와 김병삼 영천시장 후보, 박용선 포항시장 후보 등 지역 출마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보수우파의 힘으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참배를 마친 이 후보는 방명록에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다 헌신하신 호국영령 및 순국선열의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을 지키겠습니다"라고 적으며, 보수우파의 힘으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참배 직후 영천 공설시장에서 열린 합동출정식에서 이 후보는 “영천은 6.25때 이 나라를 지킨 호국의 성지이기 때문에 오늘 김병삼 영천시장 후보, 광역·기초의원 후보들과 함께 첫 일정을 영천호국원 참배로 시작 했다”며 “영천의 국민의힘 후보들과 함께 힘을 모아 시민 한 분 한 분께 진심을 전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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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병삼 후보는 “영천시에서 국민의힘이 전폭적인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선거운동에 전력을 다하고, 영천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포항 죽도시장으로 이동한 이 후보는 박용선 포항시장 후보를 비롯한 포항 지역 국민의힘 후보들과 함께 합동출정식을 열고 동해안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경상북도 발전의 중심인 포항을 확실히 챙기겠다”며, “대한민국 신산업 동력이자 동해안 관광 발전의 메카로서 포항의 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포항지역에서의 국민의힘 승리가 곧 경북과 대한민국 전체로 보수우파의 기세를 퍼뜨리는 중요한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후보들과 함께 진심을 담아 시민들의 마음을 얻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용선 포항시장 후보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와 원팀이 되어 경북발전의 토대를 포항에서 만들겠다”며 “신산업과 관광 등 포항 발전에 총력을 기울여 잘사는 포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후보는 선거운동 전부터 ‘원팀 체제’를 가동해 온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의 지원유세를 위해 대구 남구를 찾았다. 경북을 넘어 대구시민들의 표심까지 아우르며 보수 결집의 시너지 효과를 노린 것이다.

이 후보는 추 후보와의 공동유세에서 “대구시민들께서도 실력 있고 검증된 추경호 후보를 반드시 알아봐 주실 거라 믿는다”고 치켜세우며, “경북과 대구가 원팀이 되어 시·도의 발전을 확실하게 이끌어 가는데 발맞춰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보수의 종갓집인 경북과 대구의 기세를 전국으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원팀 체제를 굳건히 할 것”이라며 “박근혜 전 대통령님의 말씀처럼 시·도민 한 분 한 분께 진심을 다해 마음을 전하겠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유세 첫날 영천, 포항, 대구를 잇는 강행군을 소화한 이철우 후보는 남은 선거운동 기간에도 경북 전 지역을 순회하며 도민들에게 지역 발전의 비전과 진심을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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