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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내일신문 |
| 경북 김천 감문중학교(교장 정옥영)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과 끼를 찾고 미래를 설계하는 ‘자유학기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문학, 역사, 경제, 전통문화, 첨단 기술 등 다양한 분야를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지난 4월 27일에는 조남주 작가의 도서 '네가 되어 줄게'를 읽고 깊이 있는 독서토론 활동과 글쓰기를 진행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시간으로 첫 발을 뗐다. 이어 4월 28일에는 대구 근대화 골목을 방문해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온몸으로 느끼는 탐방 활동을 펼쳤으며, 대구 서문시장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예산을 세우고 소비하는 '현명한 경제활동 구성하기' 미션을 수행하며 살아있는 경제 감각을 익혔다.
4월 29일에는 김구현 작가의 '금당요'를 찾아 전통 도예의 매력을 만끽했다. 학생들은 물레를 이용해 직접 사발을 빚으며 장인정신을 배우고 숨겨진 예술적 감각을 발휘했다.
자유학기 체험의 열기는 7월까지 이어졌다. 7월 1일에는 미래 사회의 핵심 기술을 경험하는 '4차 산업 메이커 진로체험'이 열렸다. 학생들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블루투스 스피커를 디자인하고 LED 조명을 직접 제작하며 과학적 탐구력을 높였다. 프로그램의 마지막 날인 7월 2일에는 조계희 작가를 초청하여 우리나라 전통 한지의 아름다움을 배우고,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한지 수납함 만들기' 체험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옥영 교장은 "이번 자유학기 진로체험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교과서 위주의 수업에서 벗어나 직접 보고, 듣고, 만지는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고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