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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폭염 속 취약계층 보호로 안전한 여름나기 총력

고독사위험군·보훈·사례관리대상자 등 취약계층 보호 강화
김천내일신문 기자 / che7844@daum.net입력 : 2026년 07월 15일
ⓒ 김천내일신문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고독사위험군을 비롯한 사례관리대상자, 보훈대상자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경북 지역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며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폭염은 온열질환뿐만 아니라 사회적 고립과 생활 위기를 심화시킬 수 있는 만큼, 김천시는 고독사 위험가구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보 호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고독사 예방사업으로는 1인 가구 위험군 120명에 대하여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하는 ‘안부살핌서비스’를 운영한다. 가구의 전력 소비 및 통신 등 생활 패턴을 분석해 이상 징후 발생 시 알림이 전송되어 읍면동에서 현장 확인·조치가 이루어진다.

또한, 통합사례관리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 건강 문제, 주거 불안 등 복합적인 문제를 겪는 고난도사례관리대상 50여 가구에 대하여 전문사례관리사가 가구 방문 및 전화 안부로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있으며, 폭염으로 인해 냉방기기 사용이 어렵거나 생활환경 개선이 필요한 경우에는 공공서비스와 민간 자원을 연계해 대상자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연락이 두절되거나 위기 징후가 발견될 경우에는 즉시 현장을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에 대해서도 폭염 기간 동안 안부 확인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홀로 생활하거나 건강관리가 필요한 보훈대상자의 생활 실태를 수시로 살피고, 필요한 경우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천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 인적 안전망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 확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410명의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평소 알고 지내는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고 있으며, 위기 상황이 확인되면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폭염은 어르신과 사회적으로 고립된 1인 가구, 보훈대상자 등 취약계층에게 더욱 큰 위험이 될 수 있다.”라며,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제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폭염특보가 지속되는 동안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확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천내일신문 기자 / che7844@daum.net입력 : 2026년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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