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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김천아리랑연구보존회 발표회 성황리에 개최
‘김천아리랑, 맥을 잇다’… 김천의 소리와 역사 되살려
김천내일신문 기자 / che7844@daum.net 입력 : 2026년 08월 30일
|  | | | ⓒ 김천내일신문 | |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아리랑연구보존회(회장 최점숙)가 출연한 「김천아리랑, 맥을 잇다」 공연이 8월 28일 김천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공연에는 박근혜 김천시의회 부의장, 최복동 김천예총회장, 이부화 김천시노인회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해 김천아리랑의 첫 울림을 함께했다. 이번 공연은 제1회 김천아리랑연구보존회 발표회를 겸해 마련됐으며, 김천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아리랑의 역사와 의미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이를 지속적으로 계승·보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식전행사와 2부 본 공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 식전행사는 조기현 씨의 사회로 김천아리랑 퓨전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대회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2부 공연에서는 윤규현 배우의 사회로 김천아리랑연구보존회의 김천아리랑 소개가 이어졌으며, 특별출연한 곽동현 명창이 민요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금동규 외 2인의 ‘어우동 춤’, 소옥점 외 출연진의 ‘고고장구’, 최점숙 외 출연진의 ‘김천아리랑’, 김선희 외 출연진의 ‘뱃노래’ 등이 차례로 무대에 올랐다. 공연의 마지막은 출연진과 관객들이 함께 ‘치야 칭칭나네’를 합창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김천시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김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김천아리랑의 첫 울림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김천아리랑이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지속적으로 널리 퍼져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근혜 김천시의회 부의장은 “김천아리랑은 선조들의 애환과 삶의 지혜가 담긴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김천아리랑이 시민들에게 힘과 위로를 주고 힐링이 되는 소중한 문화자산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천시의회 차원에서도 김천아리랑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점숙 회장은 “아리랑은 민족의 혼이 담긴 우리 민요이며, 김천 지역에도 아리랑이 존재했음이 문헌에 기록되어 있다”며 “김천아리랑연구보존회를 통해 김천아리랑이 다시 빛을 보게 된 만큼, 앞으로도 잊히지 않고 김천의 역사와 문화를 대변하는 대표 민요로 계속 계승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발표회를 통해 시민들이 김천아리랑의 가치와 의미를 함께 느끼고, 김천의 고유한 문화유산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포부를 전했다. 최점숙 회장은 김천아리랑연구보존회 회장과 영남아리랑 김천지부장을 맡고 있으며, 국가무형유산 제57호 경기민요 전수자와 서도소리 이수자로 활동하고 있다. 특별출연한 곽동현 명창은 한양대학교 대학원 음악박사(DMA)로, 국가무형유산 서도소리 이수자이며 (사)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최점숙 회장은 이날 발표회에 참석해 준 시민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특히 김천아리랑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배낙호 김천시장과 박동현 영남아리랑 이사장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김천내일신문 기자 / che7844@daum.net  입력 : 2026년 0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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