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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대학교 AI융합학부, AI와 함께 여는 스마트물류의 미래

경북 K-U시티 사업 연계,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유건우 박사 초청 특강
김천내일신문 기자 / che7844@daum.net입력 : 2026년 09월 08일
ⓒ 김천내일신문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는 지난 9월 7일 경북 K-U시티 사업의 일환으로 AI융합학부 스마트물류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유건우 박사를 초청해 「AI와 경영–AI 시대, 스마트물류 인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AI가 물류산업의 업무와 직무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살펴보고, 미래 물류인재에게 요구되는 역량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유건우 박사는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빼앗는가보다 더 중요한 것은 AI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이다”라며 “AI와 경쟁하기보다 AI를 활용해 판단하고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역량이 미래 인재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수요예측과 재고 최적화, AI·로봇 기반 스마트창고, 배송경로 최적화, 디지털트윈, AI 물류관제 등 물류 전 과정이 데이터와 AI 기반의 의사결정 체계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미래 물류관리자의 역할도 단순한 주문·재고·배송 관리에서 벗어나 AI가 분석한 정보를 바탕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사람과 AI의 역할을 조율하는 ‘AI 물류 의사결정자’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경북보건대 AI융합학부 스마트물류전공은 산업 변화에 발맞춰 AI와 스마트물류를 융합한 현장실무형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학생들이 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실제 물류 현장의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보건대 이은직 총장은 “앞으로 물류기업이 원하는 인재는 AI를 단순히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이 아니라 AI의 결과를 이해하고 검증해 최종 의사결정으로 연결할 수 있는 인재”라며 “우리 대학은 국책사업과 연계해 지역 산업이 필요로 하는 AI 기반 스마트물류 전문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AI융합학부 스마트물류전공 배대성 교수는 “AI 시대의 물류 경쟁력은 기술 자체보다 현장의 문제를 정확히 정의하고 AI를 활용해 해결하는 역량에 있다”며 “학생들이 재학 중 다양한 물류기업의 실제 문제를 경험하고 AI를 활용한 문제해결 역량을 꾸준히 쌓을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보건대학교 AI융합학부 스마트물류전공은 202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9월 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경북보건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AI융합학부 스마트물류전공은 대학 진학과 함께 취업을 준비하고, 재학 중 국가전문자격 취득에 도전하며, 졸업 후 스마트물류 분야의 전문인재로 성장하는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김천내일신문 기자 / che7844@daum.net입력 : 2026년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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