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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중앙초, 학생언어문화개선 및 언어폭력예방주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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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내일신문 기자 / che7844@daum.net입력 : 2026년 10월 02일
ⓒ 김천내일신문
김천중앙초등학교는 9월 28일(월)부터 10월 2일(금)까지 교내 일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언어문화개선 및 언어폭력예방주간’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일상 속 바른 언어 사용을 실천하고, 다가오는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학생회 협조 및 학년별 교과·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행사 주간 동안 학년별 교육과정과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언어폭력 예방 교육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관련 교육 동영상을 시청하며 평소 자신의 언어생활을 돌아보고, 바른말 사용을 다짐하는 '나의 다짐 서약서'를 직접 작성하며 언어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였다.

9월 30일(수)에는 전교학생회의 협조 아래 등굣길 및 교내에서 바른 언어 사용 캠페인이 전개되었다. 이와 연계하여 3층 복도에는 ‘친구 사랑 나무’가 설치되어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이 친구를 향한 사랑과 칭찬의 말을 담은 카드를 직접 작성해 나무에 매달며, 교내 전역에 긍정적인 언어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글날을 앞둔 10월 2일(금)에는 우리말의 소중함을 느끼기 위한 한글 필사 활동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이 바른 자세로 글을 써 내려가며 한글의 아름다움을 체험하였고, 활동을 마친 학생들에게는 ‘한글날 책갈피’를 배부하여 가정에서도 독서와 연계해 우리말 사랑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도하였다.

이번 캠페인을 주관한 전교학생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고운 말 쓰기를 약속하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져 뿌듯했다”라며 "우리가 직접 쓴 다짐처럼 말 한마디도 서로 배려하며 쓰는 학교를 만들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표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언어폭력의 위험성을 깨닫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바른 언어습관을 길러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천중앙초등학교는 이번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급별 언어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아울러 또래 간 소통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 다양한 인성 실천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바른 언어습관을 자연스럽게 체화하고 건강하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천내일신문 기자 / che7844@daum.net입력 : 2026년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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