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면 농악단, 경로당 효도물품 지원
김천내일신문 기자 / che7844@daum.net 입력 : 2019년 05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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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증산면 농악단(단장 김삼선)은 5월 7일 증산면 마을 경로당에 음료수와 술 등 효도물품을 전달했다.
농악단원 및 면 직원 등 10여명은 아침부터 각 경로당을 방문하여 마을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삼선 농악단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마을 어르신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약소하지만 효도 물품을 전해드리게 되어 기쁘다. 바쁜 농사철임에도 동참해주신 농악단 단원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적극 협조해주신 면 직원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여세동 증산면장은 “증산면 농악단에서 마을 어르신들께 효도물품을 전달하는 모습이 참으로 고맙고, 이러한 행사를 통해 연장자를 공경하고 서로 도우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증산면의 전통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리라 생각한다. 우리 증산면은 앞으로도 더욱 협조하고 화합하는 아름다운 고장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 효도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눈 농악단원 및 면 직원들은 가까운 중식당을 찾아 짜장면을 나누고 즐거운 마음으로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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