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개최
관내 26개소 경로당 어르신들께 따뜻한 온정 전해져
김천내일신문 기자 / che7844@daum.net 입력 : 2019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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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14일 부항면사무소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항면 관변단체장, 이장 등 많은 단체들이 참석하여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대한 열기가 뜨거웠다.
부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김장나누기 행사를 한 건 올해가 처음으로 절인 배추를 사서 양념만 버무리는 형식적인 행사가 아닌 청정 부항에서 생산된 달고 속이 꽉 찬 배추, 무, 쪽파에 직접 버무린 김치 속재료까지 그 어느 때보다 부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깃든 김장 김치라고 할 수 있다.
부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김장 담기에서부터 관내 26개소 경로당 어르신들께 김장 김치를 직접 전달하는 등 어르신들을 일일이 찾아 뵙고 문안 인사도 함께 전했다.
이정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관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한국수자원공사 김천부항지사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장성윤 부항면장은 “바쁜 농삿일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신 부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부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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