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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을 위한 깊이있는 시정질문
김천시의회(김응숙, 이승우, 김동기, 나영민 의원) 지역현안 사항 질문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 입력 : 2019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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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내일신문 |
| 김천시의회(의장 김세운)는 제20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지역현안에 대하여 시정 질문을 했다.
17일 오전 10시에 김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시정 질문에는 김응숙 의원, 이승우 의원, 김동기 의원, 나영민 의원이 질문자로 나서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과 집행부의 의견을 들었다.
먼저 김응숙 의원은 봉산면 신리 상습수해지역 배수펌프장 설치와 봉산면사무소에서 국도4호선 연결하는 도로 확장을 건의했다.
이에 김충섭 김천시장은 해당 지역에 배수개선사업을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국비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도로 확장 건의는 향후 교통량 증가 추이를 보고 도로확장 필요성이 있을 때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승우 의원은 고형연료소각장건립관련 허가 요청시 김천시의 입장과 김천공단의 미세먼지 저감대책으로 삼애원지역에 대규모 수목원 조성에 대하여 건의했다.
김충섭 시장은 고형연료제품 사용허가 신청서가 접수된다면 환경부에 오염시설 전반에 대한 법적인 요건을 엄격하게 검토하여 인근지역의 개발여건과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 시민들의 여론을 충분히 수렴해서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결정할 것이며,
현재 시행중인 26만평 규모의 신음근린공원에 충분한 수목을 확보하여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김동기 의원은 교육변화에 대응하는 교육인프라구축과 지역이 함께 하는 혁신교육 특구 네트워크 구성 제안과 축제활성화를 위해 축제전문가와 시민이 함께하는‘김천시 축제지원 재단’운영을 제안했다.
김충섭 시장은 교육청과 더불어 각급 학교, 선생님, 시민 등 모든 분들이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는“김천형 교육협력 거버넌스 구축”에 앞장서고, 축제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가칭)김천문화관광재단 설립에 따른 타당성 용역을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나영민 의원은 인구증가 중점추진사업 및 인구정책의 로드맵과 아이행복 부모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과 민간과 가정어린이집에 대한 관리와 지원방안에 대하여 질문했다.
김충섭 시장은 우리시에서는 혁신도시 주민편익시설 확충과 3단계 일반산업단지, 제2스포츠타운 건립, 남부내륙철도 건설 등 대규모 사업추진으로 인구가 늘어나는 도시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또한,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위생·안전 분야 등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보조교사 및 공공요금 지원으로 보육서비스의 질 향상은 물론 향후 민간과 가정어린이집에 필요한 지원을 계속 늘려나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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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 입력 : 2019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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