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 무료 진료 민간컨설팅 실시
김천내일신문 기자 / che7844@daum.net 입력 : 2019년 01월 29일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민간수목진료 전문가(나무병원)를 통한 전문적 수목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권 수목병해충 민간컨설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 변화 등으로 도시 생활권 내 병해충 발생 및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도시 생활권 내 수목병해충 관리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으나, 전문화된 생활권 수목의 진료체계는 부족한 실정으로 민간컨설팅을 운영을 통해 수목진료 기반을 구축하여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김천시에서는 신청을 받으면 위탁 체결한 민간전문업체(나무병원)에서 현장 확인하여 민간컨설팅을 실시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방제법과 수목 관리방법 등 처방전을 발급해 준다. 단, 진단 및 처방은 위탁업체에서 실시하지만 처방에 따른 병해충 방제 실시는 신청기관에서 수행해야 한다.
지역 내 아파트, 녹지, 학교숲, 사회·복지·청소년시설 등 다중 이용 생활권 녹지가 대상임으로 김천시민 누구나 시청 산림녹지과(☎420- 6879)로 신청할 수 있다.
산림녹지과장(신태종)은 “최근 생활권 주변에서 산림병해충 발생이 크게 늘고 있는 만큼 전문적인 진단과 처방을 통해 건강한 도심을 만들고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김천내일신문 기자 / che7844@daum.net 입력 : 2019년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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