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동주민센터 도로공사와 함께 환경정화활동 실시
한국도로공사 직원 20여명 석정천 정화활동, 미꾸리, 버들치 방류 활동 실시
김천내일신문 기자 / che7844@daum.net 입력 : 2020년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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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곡동(동장 이우문)은 이전기관인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석정천 환경정화 및 토종어류 방류활동을 실시했다.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 직원 20여명은 7월 9일 오후 2시부터 석정천 환경정화활동 및 미꾸리 500마리, 버들치 치어 2,000마리 등 토종어류 방류 활동을 했다.
한국도로공사는 토종어류를 구하기 위해 경북 의성군에 위치한 경북토속어류센터에까지 가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한국도로공사 직원들은 50리터 쓰레기봉투와 집게를 들고 2Km에 이르는 석정천 구간을 걸으면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고 중간 중간 토종어류를 석정천에 방류하였다.
이우문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석정천 정화활동과 토종어류 방류 활동을 펼쳐주신 도로공사 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율곡동을 유지하기 위해 관내 기관단체 뿐만 아니라 이전기관과 손잡고 환경정화 활동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생태계를 보전 및 지역사랑 환경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정기적으로 석정천 정화활동과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토종어류 방류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5월 15일에는 석정천 환경정화활동과 참붕어 1,000마리를 석정천에 방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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