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주) 아동지원 사업 후원금 기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금 5000만원 전달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 입력 : 2019년 0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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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내일신문 |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는‘지난 3월 26일, 김천시청에서 한국전력기술이‘드림스타트 사업’에 후원금 50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날 기금 전달식에는 이배수 한국전력기술 사장, 김충섭 김천시장, 신혜영 경북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전력기술은 2016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드림스타트와 함께하는 멘토-멘티 재능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아동과 가족들에게 해외문화체험 및 정서지원, 종결아동 교복지원, 한국전력기술방문 등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과 후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우리지역의 우수기관인 한국전력기술의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에 감사하며,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한국전력기술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경북의 모든 지역에서 소외된 가정과 아동에 대한 지원이 늘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사업은 소외계층 가정의 0~12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 현재 150가구 655명(아동 192명, 가족 463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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