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례면 찾아가는 경로당 노래교실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 입력 : 2017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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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내일신문 |
| 지례면은 지난 11월 20일(월)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노래교실” 과 도곡1리 귀농귀촌인 마을주민 초청 화합행사를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을 열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생활을 누리기 힘든 어르신에게 건전한 여가활용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생활에 익숙하지 않은 귀농귀촌인이 함께 어울리는 기회를 제공하여 경로당 어르신과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수한 입담과 유머 가득한 전문강사 2명이 경로당에 출강하여 3시간동안 신명나는 노래로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흥겨운 노래와 웃음을 선사했다.
홍수신 노인회장과 귀농귀촌인(남예자)은 어르신 분과 주민들을 위해 좋은 여가시간을 마련해준 김천시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이러한 기회가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김종택 지례면장은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활동이 어려운 가운데 찾아가는 노래교실 운영으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 제공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또한 농촌생활에 익숙하지 않은 귀농귀촌인과 주민들이 화합하는 좋은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 입력 : 2017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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