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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딸기 향기 맡으며

딸기농장 현장체험학습 실시
김천내일신문 기자 / che7844@daum.net입력 : 2019년 04월 08일
ⓒ 김천내일신문
김천동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교장 손철원) 원아들은 지난 4월 3일시내 근거리에 있는 딸기농장으로 현장학습을 갔다. 전날 밤 전국의 여기저기서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여 걱정스러움이 있으나 이곳의 오늘 날씨는 우리 아이들이 농장 나들이하기에 그다지 나쁘지 않았다.

딸기밭에 가는 날이 올해의 첫 현장학습이라 얼마 전부터 꼬맹이들은 “선생님! 딸기 따러 언제가요”라며 빨리 이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었다.

차창 밖으로 길가의 활짝 핀 벚꽃과 흩날리는 꽃잎을 바라보면서 딸기정원에 도착하였다. 비닐하우스 안에 들어서자 달콤한 향기가 아이들을 유혹하였다. 농장 주인으로부터 꽃잎 속의 공주와 왕자를 벌이 만나게 해서 아기 딸기 열매가 열리고, 자라면 빨갛게 익은 딸기를 먹을 수 있다는 간단한 이야기를 들었다. 더불어 검지와 중지로 V를 만들어 딸기를 쉽게 따는 방법도 가르쳐 주셨다.

아이들은 자기 이름이 적힌 케이스를 하나씩 받아 딸기를 담기로 하였다. 그런데 딸기 따는 행동에서도 아이들의 평소 개성이 그대로 나타나는 것 같았다. 어떤 친구들은 먹는데 관심이 있고 , 어떤 아이들은 집에 가지고 가려는 일념으로 큰 것 작은 것 한가득 담는데 더 열심이기도 하였다. 참 드물게 한 아이는 딸기를 좋아하지 않아 전혀 먹고 따는데 관심이 없기도 하였다. 아무튼 아이들은 이고랑 저고랑 옮겨 다니면서 딸기 꽃, 열매 모양, 맛 등을 관찰하고 이야기하면서 통에 딸기를 채워 갔다.

이 농장은 땅에서 바로 키우는 딸기밭이 아니고 수경 재배라 고랑사이를 유아들이 직선으로 한 명씩 뛰어 볼 수 있는 공간이 되기 때문에 교사의 호루라기에 맞추어 달려 보는 즐거움도 가져 보았다.
이처럼 오늘 저녁 우리 아이들의 가족들은 딸기밭에서의 경험을 함께 나누고 달콤함에 빠질 것이다. 모쪼록 이러한 딸기밭의 추억이 아이가 한 뼘 더 성장하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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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내일신문 기자 / che7844@daum.net입력 : 2019년 04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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