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언 또래상담자 3기 수료식 및 사례지도
김천중앙초, 또래상담 동아리 운영
김천내일신문 기자 / che7844@daum.net 입력 : 2019년 0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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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과 창의․인성 교육에 앞서가는 김천중앙초등학교(교장 백승호)는 5년 연속 학교폭력예방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15일 8회기에 걸친 또래상담자교육을 이수하고 제 3기 솔리언 또래상담자들이 배출되는 수료식이 거행되었다. 초등학교 시기는 동등하고 상호적인 또래관계 속에서 자아정체감을 형성하며 문제 해결과 여러 가지 삶의 기능을 배우는 시기이다. 문제에 직면했을 때 부모나 교사 전문상담가보다 친구에게 일차적으로 고민을 털어놓는 경우가 많아 또래상담자들이 일정 교육을 수료하고 또래 상담자로서 역할을 여러 가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학생들은 상담자로서의 역할을 전개하기에 앞서 김천시 청소년상담센터의 또래상담 멘토 신의섭 상담자가 직접 방문하여 사례지도 및 또래상담활동의 유의점과 경험을 직접 전해주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또래상담자들은 직접 만든 친구사랑 포스터를 들고 학교인근에서 캠페인 활동을 비롯하여 돕는 친구, 친한 친구, 들어주는 친구가 되기로 다짐했다.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한 또래상담동아리들의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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