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룡초, 창의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방과후학교 운영
김천내일신문 기자 / che7844@daum.net 입력 : 2020년 0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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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룡초등학교(교장 박재일)는 2020학년도 올 한해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창의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본교는 학교 위치의 특성상 학생들이 다양한 사교육 프로그램을 접하기 어려운 환경임을 파악하고 다양하고 질 높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그 결과 올 한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7개의 강좌(난타, 드론, 바이올린, 방송댄스, 영어, 체육, 컴퓨터)를 개설하여 학생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게 되었다.
학생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학교 교직원과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학교장의 방침 아래 본교 교직원과 방과후학교 강사들이 함께 하는 SNS 단체 채팅방을 개설하여 상호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하나의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자료를 제공하여 사전에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이해도를 높이고 자신이 원하는 강좌를 선택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개학이 연기되고 있는 이 시점에도 2020학년도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본교 박재일 교장은 “올 한 해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즐겁게 참여하고,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내실 있는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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