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초 ‘찾아가는 놀이터’ 운영
김천내일신문 기자 / che7844@daum.net 입력 : 2020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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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지초등학교(교장 이태관)는 체험중심·놀이중심교육의 일환인 『찾아가는 놀이터』행사로 코로나-19로 체험학습의 기회가 적은 학생들에게 신나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직지초등학교 전교생(병설유치원 포함 55명)은 20일(화요일) 교내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였다. 학교 강당과 운동장에 미니바이킹, 깡통열차, 서바이벌 게임, 대형 에어바운스 등의 놀이시설을 설치하여 이날 하루 종일 신나게 뛰어 놀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체험학습의 기회가 전무하다시피한 아이들에게 안전한 학교안에서 다양한 놀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 한 것이라서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 날 행사에 참가한 학생은 “놀이공원 전체가 학교로 들어온 것 같아 너무 놀랍고 신기하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너무너무 색다른 경험이었다.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이렇게 신나게 뛰어놀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다. 너무 즐겁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태관 교장선생님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른들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받는 스트레스도 상당하다. 직지초는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창의적인 경험을 학교에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직지초등학교는 2020학년도부터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사업에 선정되어 특색 있는 교육프로그램(찾아가는 콘서트, 레고코딩 등)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기고 있으며, 사업 6개월만에 전교생이 10%(5명)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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