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요가강습 개설·운영
면민 스스로가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자치활동 시작
김천내일신문 기자 / che7844@daum.net 입력 : 2019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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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증산면은 9월 17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김영욱 증산면장, 김용태 주민자치위원장, 강사 및 수강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요가강습’의 개강식 및 첫 수업을 가졌다.
2019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공모사업(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개설된 증산면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인 『요가강습』은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고, 지역 주민 스스로가 운영하는 주민자치 활동으로 주민참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개설된 프로그램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수강생들은 지역특성상 노년층이 많은 지역인데 자기스스로 건강을 챙길수 있는 프로그램이 증산면에 생겨 너무 좋다며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용태 주민자치위원장은 "증산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수강생 여러분과 강사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증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 충족과 주민과 소통하는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욱 증산면장은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본격적으로 추진중인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이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밑바탕이 되어 주민들의 자기계발과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구현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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