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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들, 수해복구에 구슬땀


김천내일신문 기자 / che7844@daum.net입력 : 2019년 10월 07일
ⓒ 김천내일신문
봉산면(면장 조수만)은 지난 5일 제18호 태풍 “미탁”이 몰고 온 폭우로 인해 주택이 침수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 집을 방문하여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국회의원 송언석, 도의원 나기보, 시의원 김응숙과 미래포럼 당원 20여명이 집안에 있는 가재도구와 가구 등을 청소하고 구호물품을 지원하였다.

이재민 여○○씨는 “갑작스런 폭우로 앞길이 막막하여 걱정이 많았는데 다 같이 힘을 합쳐 도와주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수만 봉산면장은 “태풍피해를 입은 면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하루빨리 재기할 수 있도록 복구활동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으며 피해가 완전히 복구될 때까지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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