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 지원
어모면, 중복맞이 수박전달
김천내일신문 기자 / che7844@daum.net 입력 : 2020년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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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모면(면장 이병헌)에서는 다가오는 중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 34개소를 방문하여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수박을 전달하였다.
이번 방문에는 이병헌 면장을 비롯하여 진기상 시의원이 함께 자리하여,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경로당의 각종 시설 점검과 불편사항을 살펴봤다.
어르신들은 “바쁜 와중에도 직접 찾아와 일일이 안부를 챙겨주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노인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병헌 어모면장은 “후텁지근한 날씨에 달달한 수박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불편하더라도 경로당 사용 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실시, 체온측정 등 기본위생 규칙을 잘 지켜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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