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남산동 새마을협의회, 말복맞이 경로당 방문
“어르신! 올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세요~!”
김천내일신문 기자 / che7844@daum.net 입력 : 2020년 0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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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평화남산동 새마을 협의회(협의회장 신광식, 부녀회장 김이경) 회원 들은 지난 13일 다가오는 말복을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 10개소를 방문하여 회원들이 정성으로 마련한 국수 면과 수박을 전달하였다.
이 날 행사는 연일 지속되는 장마와 습하고 더운 여름 날씨에 지친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피서 음식들을 전달하는 한편, 직접 인사를 드리며 올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따뜻한 마음도 함께 나눈 시간이었다.
신광식, 김이경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올해 유난히 장마가 길고 비도 많이 와서 어르신들이 생활하기 많이 지치고 힘드셨을 것 같다. 수박과 국수 면을 준비했는데 맛있게 드시고 힘내서 올 여름 무탈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준영 평화남산동장은 “바쁜 시간을 나눠서 경로당 어르신들을 방문해준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주위 이웃들을 향한 새마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씀씀이가 바로 Happy together운동의 실천 원리다. 더운 날씨에 고생 많이 하셨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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