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동, 나눔냉장고 재 오픈식
제4기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선출 및 하반기 사업논의
김천내일신문 기자 / che7844@daum.net 입력 : 2020년 0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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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율곡동주민센터(동장 이우문)에서는 8월 13일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4기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및 나눔냉장고 재 오픈식을 개최했다.
제4기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임기가 8월 13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먼저 임원 선출을 하였으며, 위원장으로 곽석진, 부위원장에 박동용, 총무 김정민, 감사에 김성길, 곽숙희 위원이 선출됐고, 하반기 사업으로‘어르신 식사대접’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코로나19로 지난 3월부터 잠정폐쇄된 나눔냉장고 재 오픈식에서는 이병주 위원이 계란, 신병모 위원이 새송이버섯, 황동자 위원이 빵 등 각종 기부물품과 여현동 위원의 후원 등으로 나눔냉장고가 풍성하게 채워졌다.
곽석진 위원장은“제4기에서는 선택과 집중으로 나눔냉장고 사업을 좀 더 내실있게 추진할 예정이며, 9월초에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하겠다.”고 밝혔다.
이우문 율곡동장은“새롭게 출범하는 4기 위원분들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를 위해서 더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나눔냉장고는 2019년 6월 지역의 사업체와 업무협약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다양한 식재료를 후원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주3일 조를 편성하여 나눔냉장고를 관리하며, 지역의 어려운 분들과 복지사각지대 분들이 맘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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