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동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실시
경기불황 및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 불어넣어
김천내일신문 기자 / che7844@daum.net 입력 : 2020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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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금동(동장 하광헌)은 민족 고유의 대명절 추석을 앞둔 2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황금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하광헌 양금동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직원들은 미리 구매해둔 지역화폐인 김천사랑상품권을 적극 활용하여 각종 제수용품 및 농축산물 등을 구입하였다.
장보기 행사 참여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지침을 준수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하였으며, 시장을 찾은 방문객과 상인들에게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관리를 당부하였다.
하광헌 양금동장은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위축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힘을 보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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