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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21년 09월 03일
ⓒ 김천내일신문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시 승격 70주년을 맞은 지난 2019년.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 올바른 시민의식 함양과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을 시작했다. 이를 계기로 시민 개개인의 행복미소와 서로를 대하는 행동변화를 가져 올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한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김천!’ - 친절/질서/청결/참여/양심/예절/배려-7대 실천목표를 추진함으로써 소통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전 시민이 참여하는 하나의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직, 계층에 상관없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행복가치의 재발견을 통해 대외적 시 이미지 상승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시민행복이 중심이 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

김천시가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과거 부정적인 지역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시민의식 개선운동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이다.
이를 위해 시는 2019년 2월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추진을 위한 실천 다짐대회와 특강시간을 가졌다. 이날 다짐대회는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확산을 위해 공직자들이 앞장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 내고자 마련되었다.
더불어 관내 각 시민단체별로도 실천 다짐대회와 특강을 실시하는 등 범시민 운동으로 붐을 조성해 나갔다. 시에서는 선진 시민의식 마인드 함양을 위한 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6명의 전문 강사(2021년 현재 20명)을 위촉하는 한편 각종 단체의 자발적인 접수를 받아 연중 상시 순차적으로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 김천내일신문
김천시는 △친절한 김천시민 △질서를 지키는 김천시민 △청결한 김천시민 △참여하는 김천시민 △양심있는 김천시민 △예절바른 김천시민 △배려하는 김천시민을 7대 실천목표로 정하고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행사와 사업에 접목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학연·지연 등 지역 연고주의와 배타적인 시민의식, 지역이기주의를 없애는 등의 의식개선과 더불어 행사시 앞 좌석에 노약자를 먼저 배려하고 의전보다 행사 목적에 맞는 진행을 하는 등 시민 개개인이 지켜야 할 행동지침을 담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양심과 질서를 지키고, 남을 배려하며 기본적인 예절을 준수할 수 있도록 시민대상 교육, 해피투게더 김천 아카데미, 친절 릴레이 캠페인, 각종 공모전 및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7대 목표를 살펴보면 지역공동체, 시민사회에서 구성원들이 꼭 지켜야 할 기본이 되는 내용들이다. 모든 시민들이 이 기본을 충실히 지킨다면 시민 모두가 행복해지고, 김천을 찾아오는 타지역 방문객들에게는 살갑고 사람다운 인정을 넉넉히 베푸는 것이 될 것이다.
또한 김천시는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지역의 정체성을 새롭게 확립하는 계기로 만들고 있다. 7개의 덕목, 하나 하나를 실천해 나가면서 김천시민 누구나가 김천인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도록 만들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것이다. 이것이 시민행복이고,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새로운 모티브가 되는 것이다.

ⓒ 김천내일신문
시민의식 변화 프로젝트인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전시민과 함께 전개해 나가고 있다. 민선7기 김천시정 목표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이다.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전개하는 가장 큰 목표가 바로 지역발전과 시민행복 즉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과거의 잘못된 의식을 과감히 개선해 성숙한 시민의식을 고취시키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기존 관주도의 단발성 행사가 아니라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전 시민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시에서는 이를 통해 불친절하고, 드세며, 텃세가 심한 지역이라는 부정적 이미지와 오명을 벗어던지고 친절하고 질서있는 청결한 도시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김천시가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시민의식 변화 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Happy together 김천」 친절·질서·청결 운동의 대대적인 활동으로 지역 곳곳에서 기분 좋은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다.
김천시는 그 동안 붐 조성 시책, 캠페인 및 실천대회, 교육, 홍보 등에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 결과로 시민들이 동참하는 다양한 성과들이 하나 둘 나타나고 있다.
관내 3,000여 개소 위생업소가 참여하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위생업소 만들기 프로젝트’가 대표적인 예이다. 위생업소 서포터즈 활동, 찾아가는 위생업소 종사자 친절교육 참여, 매월 10일 주방 대청소의 날 운영 등 친절·청결서비스 제공을 위해 위생업소에서 발 벗고 나섰다.
또한, 시가지 및 주택가 주변 거리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적치물의 대대적인 정비를 통해 환경이 눈에 띄게 좋아졌으며, 각 단체별로 캠페인 개최, 실천 다짐대회 동참 등 붐 조성이 확산되고 있다.

ⓒ 김천내일신문
사회단체와 읍면동 단체에서 경쟁적으로 시작된 청결활동은 우리 주변 환경을 아름답게 바꾸어 놓았으며,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에 화분과 예쁜 꽃을 식재해 화사한 거리로 탈바꿈 시킨 사례는 시민들에게 “나부터 시작한 작은 실천이 아름다운 주변 환경으로 변화된다”는 인식을 심어줬다.
그리고 읍·면지역의 농촌 들녘에서는 새마을회, 자연보호 협의회 등 지역 봉사단체에서 마을 공동 폐비닐 수거장을 일제히 정비하는 한편, 부피가 크고 처리가 어려워 농로나 공터 등에 방치된 보온 덮개 등을 정리했으며, 적재함에 가득 쌓인 빈농약병과 농약봉지 등 유독성 폐기물을 행정기관에 위탁 처리하는 등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공직사회에도 작지만 다양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로 새로운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시청 민원실에는 직원들이 선정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세부 실천과제 30개가 예쁜 손글씨와 삽화로 꾸며 게시되어 있고, 자원순환과 직원들은 환경보호를 위해 1회용품 Zero데이, 개인컵 갖기 운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축산과는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운영’ 제도를 통해 이웃 주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모델을 제시한 점도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대표적인 우수사례이다.
율곡동 행정복지센터는 각종 공구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 ‘해피투게더 공구도서관’을 운영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EM발효액 보급사업과 아이스팩 재활용사업 등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으며, 대곡동 주민센터는 ‘스마일 미러’를 설치해 민원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친절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김천내일신문
자발적 신청을 통해 이루어진 교육은 2021년 8월 현재 총126회, 10,511명이 수강했으며, 백일장에는 179명 / 영어스피치대회 207명 / 체험수기 공모전 60명이 참가할 정도로 학생과 시민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은 이렇게 우리 주변에 서서히 자리잡아가고 있고, 해피 바이러스는 우리의 일상 속에 스며들고 있다. 기분 좋은 변화의 물결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다시 태어나는 김천의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다.

범시민적인 참여 속에 전개하고 있는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통해서 ‘미래 100년을 열어가는 도시’,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의식변화 운동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시민의식을 심어준다는 것은 결코 짧은 기간에 쉽게 이룰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김천시는 시간이 걸리고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하더라도 선진 시민의식으로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천은 혁신도시와 KTX 역, 그리고 잘 가꿔진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조경과 중소도시 최초로 전국체전을 치른 스포츠 시설, 사통팔달의 교통망, 기업하기 좋은도시-투자의 최적지 등 좋은 이미지를 많이 가지고 있다. 이러한 긍정적 이미지는 더욱 부각시키고 부정적인 이미지는 새롭게 바꾸는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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