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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지역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 탄탄한 성장 돕는다.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9년 06월 12일
ⓒ 김천내일신문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국토 중심에 위치하고 있고, 12개 이전 공공기관을 품고 있는 혁신도시, 전국 어디서든 빠르게 통하는 사통팔달 교통망 등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환경을 바탕으로, 시 직영 산업단지를 순차적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이미 준공되어 71개 업체에 모두 분양된 1,2단계를 비롯하여 35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3단계 산업단지는 전국 최저 분양가로 많은 기업체에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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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남부내륙철도 조기건설에 청신호가 밝혀지는 한편 김천- 문경간 전철사업도 예타 조사대상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이하고 있다.

이러한 천혜의 지리적 장점과, 탁원한 교통 인프라를 기둥삼아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명성을 더욱더 다지기 위하여 새로운 기업의 니즈를 파악한 맞춤형 지원시책을 마련하여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 지역우수기업 발굴과 사기진작을 위한 “이달의 기업” 선정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의 주역인 중소기업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예우하기 위해 올해부터 매월 1개 기업을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 하고 있다.

이달의 기업에 선정되면 선정패 수여, 김천시 청사 국기 게양대에 회사기를 1개월간 게양하고, 중소기업 운전자금 추천우대, 중소기업 육성시책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
현재까지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초대 이달의 기업으로 스마트 보드(전자칠판), PC용 모니터 생산 전문업체로 아포농공단지에 입주한 (주)현대아이티, 3월의 기업은 남면에 소재하고 있는 글로벌 리모콘 생산업체인 리모트 솔루션(주), 4월의 기업은 전년대비 168%의 매출증가와 수출 1천만불을 달성한 디스플레이 검사기 생산 업체인 지텍(주), 5월의 기업은 세계에서 4번째로 터보차저를 독자기술로 양산한 성공한 (주)계양정밀, 6월의 기업은 기저귀에 사용되는 위생재 부품을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등 전세계에 수출하여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2019년 글로벌 강소기업인 (주)라크인더스트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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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으로 기업자금 숨통 튀운다
가동중인 기업체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한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중소기업이 협력은행을 통해 융자대출 시, 대출금리 일부(4%, 1년)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용하고 있다.
시에서 지원하는 이차보전 4%는 도내 시부 최고 수준이다.

김천시내 중소기업체로서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은 운전자금 융자신청이 가능하다. 융자한도는 매출규모에 따라 기업 당 최대 3억원 이내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김천시 내고장 TOP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 김천시에서 지정한 우대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융자추천을 받을 수 있다.
올해 428억원 규모로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기업의 신청이 쇄도해 설자금 등으로 벌써 100개 기업 285억원이 추천 되었으며, 하반기 추석자금등으로 143억을 지원할 예정이다.

☐ 연구개발 역량 강화사업 추진
자금 및 인력부족 등으로 연구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기술역량 기반 구축 및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중소기업 기술성장 디딤돌 사업을 시행중에 있다.

이 사업은 특허출원 등 기술성장 컨설팅 분야와 연구개발 과제 기획 및 발굴을 돕는 심화 컨설팅 부분을 동시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엄격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15개사를 선정하여 기업당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한다.
그리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로운 성장동력과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연구개발 심포지엄도 개최하여 기업인들에게 연구개발 중요성과 미래 먹거리 준비를 위한 공감대도 형성할 예정이다.

☐ 강소기업 육성사업 추진
관내기업들의 성장 단계별 갖추어야 할 기본여건을 마련하고 대외 경쟁력 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디자인개발, 홍보물 제작. 산업재산권 획득, 마케팅 등 성장기반을 구축하고자
강소기업 육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기업당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하며 5개기업을 선정하여 추진한다.

☐ 중소기업 애로기술 해결사 기술 주치의 119 사업
관내 기업과 소통 결과 현장 애로기술 지원에 대한 니즈를 파악하여 시책에 반영한 기술 주치의 119 사업도 추진중에 있다.
‘기술 주치의 119’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애로기술을 효율적이고 종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대학 및 연구기관의 우수한 전문가를 기술 주치의로 지정하여 기업 현장 애로기술을 적시에 해결해주는 맞춤형 기술지원 사업이다.
기업당 최대 250만원이 지원되며 기술 전문가가 기업을 10회 이내로 방문하여 각종 현장방문 애로기술을 해결한다.

☐ 김천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제조 현장의 경쟁력 제고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선도적 대응을 위해 관내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현실에 적합한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 공장 구축을 지원한다.
올해부터 매년 10개 이상 기업을 구축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업당 신규구축 및 고도화 완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부담금 40%이내 최대 4,000만원 까지 지원 예정이다.

☐ 수출 지원확대를 위한 시책 추진
관내 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수출기업 맟춤형 시책 수립에 필요한 무역통계와 수출 유망 기업에 대하여 관세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업 정보 등을 공유하고 관내 수출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공동 모색하기 위하여 우리시, 구미세관, 경상북도 경제진흥원간 수출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또한 최근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각광받는 베트남에 해외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수출상담회를 통해 우수한 김천지역 생산품 홍보와 새로운 판로 개척을 도모한다.

그리고 관내기업을 수출 단계별로 발굴 지원하여 수출 저변확대 및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수출 스케일 사업”도 진행한다.
앞으로도 관내 기업체와 많은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기업 맞춤형 시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지역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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