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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읍 주민자치위 도비공모사업 “우리동네 장미정원 조성” 추진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지사와 협업으로 생태수림대 조성지 일원 줄장미 식재작업 추진
김천내일신문 기자 / che7844@daum.net입력 : 2019년 1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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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명수)는 아포읍 덕일한마음아파트 주변 중부내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분기점 교각아래 도로공사 소유부지주변(약 200m 구간)에 대한“우리동네 장미정원 조성”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줄장미 식재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업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지사와 아포읍 주민자치위원회의 협업사업으로 유휴지 생태수림대 조성사업을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지사에서 추진하고 아포읍 주민자치위원회가 도비지원을 통해 수림대 주변에 줄장미를 식재하고 김천시 도로교통과에서 주민 안전을 위한 버스정류장을 설치하는 순서로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말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날 작업을 추진한 아포읍 주민자치위원회 전명수 위원장은 “Happy together 김천운동 캠페인까지 현장에서 함께하게 되서 더 의미 있는 작업이 되었다”며 “기관간의 상생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김천시의 행정에 민의를 반영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모문룡 아포읍장은 “오늘 작업에 참여해주신 아포읍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오늘 심은 줄장미가 무럭무럭 잘 자라서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앞으로 아포읍의 대표 장미공원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포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날 활동결과를 아포사랑소식방 밴드 등을 통해 홍보하고 한국도로공사와 식재된 줄장미의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협의해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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