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 한국도로공사 합동소방훈련 실시
- 초기 대응능력 향상 및 화재진화 활동을 중심으로 -
김천내일신문 기자 / che7844@daum.net 입력 : 2018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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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소방서(서장 이주원)는 26일 오후 2시 김천시 율곡동 소재 한국도로공사에서 자위소방대 및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도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한 민·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및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서 공공기관은 소방훈련을 소방관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민·관 합동소방훈련은 한국도로공사 본관동 5층 옥상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 발생상황을 가정하여 자위소방대원과 임직원들의 초기 화재진화 활동을 중심으로 소화, 통보, 피난훈련과 인명대피 유도와 소화기, 옥내소화전 등을 사용하는 화재진압 소방훈련을 진행하였다.
이주원 김천소방서장은 “한국도로공사는 김천시 혁신도시 고층건물 공공기관으로 다수의 인원이 상주하여 재난상황 발생 시 큰 피해가 예상된다. 평상시 꾸준한 소방훈련과 초기대응 교육으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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