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구미역 정차는 시간문제인 듯
이낙연총리 “구미역 정차 내부적으로 결론 암시” 밝혀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 입력 : 2018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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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2월5일 구미 금오테크노밸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KTX 구미역 정차가 머지않은 장래에 실현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공개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이 총리는 구미 지역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구체적인 정부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KTX 구미역 정차에 대해 이 총리는 “옛 경부선을 활용해 구미역에 KTX를 정차하는 안을 내부적으로 결론지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차원에서 KTX 구미역 정차를 밝힌 것은 처음여서 구미시의 숙원사업이 조만간 결론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총리는 이날 지역 경제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재 김천~거제 간 내륙철도 건설사업안은 국가균형사업 가운데 예타면제사업으로 최종 검토 중”이라며 “이것이 확정되면 경부선을 고속철로 연결하는 방향으로 KTX 구미 정차를 해결하겠다. 국토부 장관과 바로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  | | | ⓒ [사진]구미시청제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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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 입력 : 2018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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