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닮은 아이들과 첫만남을 준비해요
휴업기간의 재해석, 설렘 가득한 신학기 준비기간
김천내일신문 기자 / che7844@daum.net 입력 : 2020년 0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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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립단설 율곡유치원(원장 장미야)은 전교직원이 유연근무(재택근무)를 시행하면서 긴급돌봄 2반을 운영하는 가운데 한마음 한뜻으로 아이들을 만날 개학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율곡유치원은 홈페이지에 일일학습 사이트 , 통합 팝업 리스트 SNS, 크로샷 등을 사용하여 온라인으로 다양한 놀이 및 교육 자료, 등을 안내하고 교사들은 매주 학부모와 전화 상담을 통하여 유아들의 생활지도, 안전지도, 놀이지도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SNS를 통하여 교사들이 직접 촬영한 ‘원가’를 율동과 함께 제공함으로써 학부모와 유아들로부터 율곡유치원에 대한 신뢰와 호응을 얻었다.
새싹반 김모 원아는 “원가를 엄마 핸드폰에서 보니까 빨리 친구들을 만나서 함께 율동을 하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유치원 개학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본원에서는 실내벽면 도색 및 바깥놀이터 모래를 전면 교체 후 모래소독을 실시하고 제균기 등 실내 방역기를 구입. 각 교실에 설치함으로써 유아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여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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