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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김충섭 김천시장 민선7기 시정운영 방향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행복더하기 7대 프로젝트 80개 사업추진
민선7기 4대 키워드 “경제, 소통, 복지, 신뢰”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사회조성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8년 08월 16일
ⓒ 김천내일신문
민선7기 김천호가 순풍에 닻을 올리고 순항에 들어갔다. 키를 잡고 있는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민중심의 행정’으로 김천시에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겠다는 각오다. 그리고 경제, 소통, 복지, 신뢰를 시정운영 철학으로 ‘시민주인’을 표방하고 있다.
과연 김 시장은 혁신도시 활성화와 원도심 재생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아서 성공 자치단체장, 행정의 달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경제살리기와 일자리 창출, 저출산·고령화 대책, 농업의 6차산업화, KTX 역세권개발 및 대구광역권 전철망 연장 등 민선7기 김천시의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알아본다.

-일자리가 많은 고용친화적 기업유치-
-청년일자리센터 건립- 청년실업 해결-
-직장맘지원센터, 노인건강타운 건립-
-혁신도시와 원도심 상생발전, 공공기관 원도심이전-
-국가혁신 클러스터조성-
-농업의 6차산업화, 농촌마을 정주여건 향상-

ⓒ 김천내일신문
□민선7기 김천시정 운영방향

김충섭 시장은 “김천시가 안고 있는 현안사업과 미래를 준비하는 신 성장동력 사업을 추진해서 ‘중단없는 김천발전’을 견인하고, 지역발전의 연속성을 이어받아 ‘더 큰 김천, 더 강한 김천, 더 행복한 김천’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일반산업단지 3단계 조성을 마무리 짓고, 부품소재산업과 자동차 튜닝산업을 육성하고, 기업유치와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실업 해결에 노력을 기울이고, 경력단절 여성,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늘리기 정책도 펼친다.
혁신도시는 공공기관과 연계한 기업과 연구소를 유치해 더욱 발전시키고, 원도심 재생사업과 도시보강 사업을 추진해 혁신도시와 원도심이 서로 상생 발전하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그리고 시티투어 등 문화·관광 프로그램과 인프라를 확충해 전국에서 찾아오는 1박2일 체류형 관광도시 김천을 만들 계획이다.
ⓒ 김천내일신문
□지역발전의 원동력 산업경제

일자리가 있어야 먹고사는 문제가 해결되고,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다. 김천시는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고용친화적인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이들 기업에게는 행정적, 재정적 지원도 늘려나갈 방침이다.
또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나노기술, 로봇 등의 키워드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을 확대하고 정보통신기술(ICT)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김 시장은 “4차산업 혁명으로 인해 일자리가 710만개 사라지고 200만개가 창출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예측하고 있다. 이 변화에 주목하고 대비를 해야 한다”라면서 “기존 산업단지 입주기업들도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사업화를 통해 생산기능을 고도화하도록 하고 첨단기술 연구개발(R&D) 분야를 지원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일자리창출-청년실업 문제해결 지원
경제살리기는 일자리창출과 연계되어야 한다. 김천시는 그 중에서도 청년실업 해소에 초점을 맞추어 청년일자리센터를 설립해 문제해결을 지원하고, 청년인턴제 도입 방안과 창업 맞춤형 금융·기술 지원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그리고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이 2022년까지 30%이상 의무화되었다. 시에서는 혁신도시에 입주한 공공기관에서 김천지역의 인재채용을 확대 채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더하기 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한편, 취약계층을 위한 틈새 일자리 창출과 공공부문 일자리를 확대하고, 경력단절 여성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혁신도시와 원도심 상생발전
혁신도시와 원도심이 상호 상생하는 지역발전 모델을 만들 계획이다. 혁신도시가 2만7천명의 자족도시로 발전하도록 공공기관과 연계한 기업 및 연구기관을 추가로 유치하고, 첨단산업과 산업단지를 연계한 국가혁신 클러스터 조기조성에도 힘을 모으고 있다.
그리고 종합병원, 아동병원 등 대형병원을 유치해 주거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능형 교통신호체계, 순환버스 확충 등 혁신도시 내 교통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KTX 역세권개발을 ‘혁신도시 시즌2’, ‘드림모아 프로젝트’와 연계해 혁신도시를 국토균형 발전의 거점도시로 키우고, 원도심 재생 3대사업에 330억원을 투입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면서, “도시재생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평생교육원, 다문화지원센터 등 공공기관의 원도심 이전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보건소, 정신보건센터, 치매안심센터, 건강증진센터의 기능을 통합하는 가칭 통합보건타운을 원도심에 건립해 맞춤형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타운 방문객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장옥을 철거한 감호동 지역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 김천내일신문
□아이들이 행복한 명품교육도시

김 시장은 “학교폭력으로 가슴 조이고,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님, 그리고 선생님들이 있다. 학교폭력이 근절될 수 있도록 학교폭력 대책협의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아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초등학생 학습준비물 및 체험학습비 무상지원과 중·고등학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도 검토를 해서 추진을 한다. 안전하고 신선한 로컬푸드 식재료로 준비된 급식을 제공하는 한편, 미세먼지의 위험에서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공기 청정기 보급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꿈나무 발굴을 위한 창의인재 교육, 맞춤형 진로설계를 위한 직업체험을 지원하고, 고졸채용 확대를 기업과 학교, 행정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도 했다.
□수요계층별 맞춤형 사회복지
박 시장은 어린이 병원비 보조, 출산장려금, 출산·육아 및 다자녀 지원을 강화하고, 최근 강조되고 있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맞벌이가정 보육서비스 확대, 직장맘 지원센터 설립, 유치원 무상급식으로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김천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우리나라 65세이상 노인 인구는 전체인구의 14.2%를 차지하는 반면, 김천시는 21.1%(29,950명)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노인건강타운 설립, 건강지원 서비스, 치매안심센터 등 관련 사업을 대폭 확대 추진하고, 어르신 일자리 연관사업도 확대하게 된다.
또한 각 계층별로 차별화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장애인들을 위한 장애인회관 건립, 재활서비스와 장애유형별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장애인 고용확대로 생활안정 및 자립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인생 100세 시대가 도래 한 만큼, 50대 이상 은퇴 및 퇴직자를 위한 ‘50 플러스 학교(50+학교)’를 운영해 새로운 인생 제2막의 설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과 농촌의 활력화
ⓒ 김천내일신문
농업·농촌 활력화의 가장 중요한 것은 소득을 늘리는 것이다. 농업소득이 증가하면 귀농·귀촌도 늘어나고 농업과 농촌지역이 활력을 얻게 된다.
김천시는 이를 위해 농촌일손 인력지원센터를 활성화하고, 첨단 스마트팜, 농업의 6차산업화, 친환경농업 육성 등 농민들이 변화하는 농업경영 방식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마을 상수도 시설, 문화체육 공간 등을 획기적으로 확충해 농촌에 살아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정주여건을 개선해 살기좋은 농촌 마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도시민 농촌 유치사업으로 귀농·귀촌 활성화를 지원하는 한편, 청년 농업인을 차세대 농촌리더로 육성해서 아이들의 울음소리와 웃음소리가 들리는 생기 넘치는 농촌마을로 만든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교통망 확충과 안전도시
김천시는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김천∼문경간 철도의 국가사업 선정과 대구광역권 전철망 노선의 김천연장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교통·지리적 장점을 살리고, 광역교통 중심도시로 위상을 제고시킬 계획이다.
또한 시가지내 주요도로망의 도로교통 여건을 개선해 시민들에게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로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도로관리를 효율화할 계획이다.
사건·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시는 학교 주변의 스쿨존을 확대하고 교통안전 대책을 강화하는 한편, 긴급 상황발생 시 통합안전본부 및 통합지휘체계 확립으로 신속하게 대응하고, 노후 CCTV는 교체하고, 방범 CCTV는 확대 설치해 나간다.
그 밖에도 우리 동네 안전지킴이 센터 운영으로 공동체 사회의 안전을 시민들 스스로 지키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사회 안전망은 넓히고, 사회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 인터뷰】
“시민의 열망을 시정에 반영”
“김천시민으로 살아가는 것을 자랑스럽게 느끼도록”
“공약을 차근차근 실천해 만족할 만한 큰 결실로 보답”


ⓒ 김천내일신문
Q1. 민선7기 시장으로 취임하신 소감한 말씀...

저에게 김천시장으로 일할 기회를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지금까지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 왔다.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오직 시민과 함께 하겠다.
시민의 열망을 시정에 반영하고 김천시민으로 살아가는 것을 자랑스럽게 느끼도록 하겠다.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공약들을 차근차근 실천해 나가면서 시민 여러분이 만족할 만한 큰 결실로 보답하겠다.

Q2. 시정운영의 핵심가치 어디에 두고 있습니까?
시정운영의 중심에는 오직 시민 여러분들이 있다. 민선7기 가장 중요한 슬로건은 ‘시민중심의 행정’이다. 시민 한 분, 한 분까지 살뜰히 챙길 각오다. 시민을 위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일을 하겠다.
항상 시민의 편에 서는 시장이 되고,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 시민의식과 삶의 질에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불어 넣겠다.
이를 위해 ▲튼튼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경제시장’ ▲말과 마음이 잘 통하는 ‘소통시장’ ▲따뜻한 배려와 행복을 더하는 ‘복지시장’ ▲원칙과 기본을 지키는 ‘신뢰시장’이 되겠다.
김 시장은 “경제, 소통, 복지, 신뢰라는 핵심 가치를 가지고 ‘시민행복 더하기’ 사업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발전을 앞당기겠다. 그리고 오직 시민의 뜻으로! 시민과 함께! 김천인의 꿈을 활짝 꽃 피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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